[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다이몬' 조(JO)가 데뷔 8개월만에 탈퇴한다.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29일 팬카페에 "최근 조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보냈고, 당사와 심도있는 논의 끝에 다이몬 활동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다이몬은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새로운 길을 걸어갈 조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항상 다이몬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다이몬은 1월 미니 1집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로 데뷔했다. 조는 붉은색 성게머리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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