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여러가지 직업들 중 '코러스의 세계'에 입문해, 맹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각자 목소리 톤에 맞춰 파트를 나눈 멤버들은 자신의 파트가 아닌 음을 부르고, 틀린 음정을 쫓아가며 불협화음을 쌓는다.
특히 유재석은 경로이탈 돼 올라가는 음정을 따라가면서 입도 튀어나와 웃음을 유발한다. 이이경은 눈, 코, 입이 몰린 유재석의 모습에 "형은 왜 광어가 돼?"라며 놀린다. 선생님은 처음 접한 유재석의 충격적인 화음에 "귀신 소리가 들린다"라고 평가한다.
'환관 창법'의 소유자 이이경은 고음 파트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나선다.
제작진은 "무엇보다 코러스에선 여러 목소리를 내어 조화로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나서기 좋아하는 멤버들에게 최대 난관이 된다"면서 "'옆에서 방해가 너무 심하다'며 티격태격 분열하던 멤버들은 과연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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