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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영숙, 자기애 폭발 "얼굴·몸매 좋지"

2024.09.28 00:01  
[서울=뉴시스] ]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SOLO'가 10월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ENA, SBS Plus 제공) 2024.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나는 솔로(SOLO)' 22기의 로맨스 지각 변동이 예고된다.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 측은 지난 27일 솔로나라 22번지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올킬녀' 영숙은 "난 사기 캐릭터라 그런다"며 "얼굴·몸매 좋지, 똑똑하지, 잘 나가지"라고 자기애를 드러낸다. 영숙의 말을 듣던 영호는 "똑똑한 건 증빙이 되는 건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를 지켜보던 광수는 웃는다. 뒤이어 순자는 '유자녀 연애'에 대한 가치관 차이로 멀어진 듯한 영호에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야, 박력 있는 거 좋아해"라고 직진한다. 이에 깜짝 놀란 영호는 "내가?"라고 되묻고, 순자는 "나만이 느끼는 박력이 있어"라고 영호를 치켜세운다. 하지만 영호는 순자와 대화를 마친 후 "가세요"라고 쌩하니 남자 숙소를 향해 모습을 감춘다. 순자는 민망한 듯 "네"라고 답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얼굴도 안 보고"라며 '쿨남' 영호에게 아쉬워한다.

영자는 1순위 데이트에서 자신 대신 영숙을 선택한 광수에게 뒤끝을 보인다. 광수와 산책을 하던 영자는 "왜? 어제 잘 안 됐나봐?"라고 뼈 있는 한 마디를 던진다.
"나 상철이하고 얘기를 좀 해봐야겠어"라고 광수 대신 상철에게 넘어간 '호감의 추'를 드러낸다. 영자의 말에 광수는 고개만 끄덕끄덕한다. 종교의 벽 때문에 한 차례 막혔던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향후 어떻게 변모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내달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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