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세영과 사타쿠치 켄타로의 담담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공개됐다.
10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 측은 이세영과 사타쿠치 켄타로의 모습을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이세영 분)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사타쿠치 켄타로)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총 3종으로 홍과 준고의 서로 달라져 버린 마음의 방향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고 믿어요?"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의 운명 같았던 사랑이 결국 끝에 다다랐음을 짐작하게 만든다.
한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처음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