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경수가 4대1 데이트에서 쌈을 잘못 준 사실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앞서 경수는 정숙, 옥순, 현숙, 정희까지 네 사람에게 선택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네 사람은 호감이 있는 1, 2위에게 고추냉이가 들어간 매운 쌈을 싸서 상대가 알아차릴 수 있게 하자며 '쌈 플러팅'을 제안했다.
경수가 조심스럽게 쌈을 제조해 전달했고, 정숙과 옥순이 매운맛에 고통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경수는 원래 옥순과 현숙에게 쌈을 줄 생각이었다며 쌈을 준 뒤에야 잘못 준 걸 알아 난감해진 상황이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