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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김명민, 손현주에 "내 가족을 건드려?" 분노

2024.08.27 23:13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캡처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어 아너' 김명민이 아내 정애연이 체포되자 손현주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연출 유종선)에서는 송판호(손현주 분)에게 경고하는 김강헌(김명민 분)의 모습이 담겼다.

김강헌은 송판호가 정이화(최무성 분), 조미연(백주희 분), 강소영(정은채 분)과 함께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강소영이 장범동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조사 중인 걸 알게 된 것. 그런 가운데 김강헌은 아내 마지영(정애연 분)이 살인 교사 및 방화 교사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김강헌은 송판호의 멱살을 잡고 "내 가족을 건드려?"라고 분노하며 "당신이 이 세상 어디에서 무얼 하든 그 모든 걸 내가 알게 될 거야, 그의 합당한 대가를 치를 거고"라고 경고했다.

한편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