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레저 소정환(19)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지난 21일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소정환 군의 아버지께서 지난 17일 별세하셔 안타까운 비보를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는 소정환 군과 가족들의 요청으로 가족 및 친지분들과 트레저 멤버들 위로 속에 조용히 치렀다"며 "소정환 군이 가족들과 함께 당분간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소정환은 지난 2019년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20년 트레저로 데뷔했다. 이들은 '보이' '사랑해' '헬로' '직진' '보나보나'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트레저는 지난 15일 서울 KSPO 돔에서 '2024 트레저 릴레이 투어 [리부트] 파이널 인 서울'을 펼쳤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