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엄마친구아들' 정소민 정해인이 교복을 입고 연기한 소감을 말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렸다.
정소민 정해인은 교복을 입고 10대 시절 연기를 소화했다.
정해인은 "저도 같이 긴장하고 (교복이) 불편하기도 했는데, 막상 입으니까 다시 푸릇푸릇한 10대로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져서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 교복을 입으면서 했던 촬영을 같이 만끽했다"라고 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