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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예쁜 거 알긴 알아…항상 끼 보여주고 싶었다"

2024.08.12 19:03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어릴 때부터 끼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영화 '리볼버'의 주역 지창욱, 임지연, 김준한, 김종수가 출연해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지연은 "언제부터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사실 되게 오래됐다"라며 예고에 진학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임지연은 "어렸을 때부터 약간 나대는 걸 좋아했다, 뭔가 주인공이어야 됐다, 항상 보여주고 싶었고, 나의 끼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이 "예쁜 거 알았네"라고 너스레를 떨자, 임지연이 "알긴 알았던 것 같다"라고 유쾌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