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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앵커·리포터·기상캐스터 변신…'베몬뉴스7'

2024.07.27 10:02  
[서울=뉴시스] 베이비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예능감을 뽐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블로그에 '[베몬뉴스7] 베이비몬스터 팬덤 네임 릴리즈([BAEMONNEWS7] BABYMONSTER FANDOM NAME RELEASE)'를 게재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자체 콘텐츠로 뉴스 구성을 활용한 콩트와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는 앵커·리포터·K팝 전문가·기상캐스터 등 저마다의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들은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베이비몬스터는 공식 팬덤명을 '몬스티즈'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몬스티즈(MONSTIEZ)'는 팀명을 축약한 MON'S와 TIES(유대 관계)를 조합한 단어로, 멤버들과 팬들이 가장 가까운 존재로서 서로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사이가 되고자 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 느끼고자 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 자체 콘텐츠를 론칭했다"며 "멤버들 특유의 재치와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를 담은 재미있는 영상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10일·11일 데뷔 첫 국내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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