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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서윤아, 심형탁♥사야 만났다…"더블데이트 위험해" 걱정

2024.05.29 22:01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동완, 서윤아 커플이 심형탁, 사야 부부를 만났다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신화 김동완이 서윤아와 캠핑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김동완이 "멤버한테 윤아 보여주는 거 처음이네"라는 말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윤아가 "살짝 걱정돼, 떨려"라며 긴장해 신화 멤버 중 누가 캠핑장에 나타날지 이목이 쏠렸다.

곧이어 김동완, 서윤아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깍듯하게 인사했다. 출연진이 의아해한 가운데 등장한 이들은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였다. 김동완은 "신화 멤버가 아니라 '신랑수업' 멤버"라며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god 데니안이 우려를 표했다. 그는 "더블데이트 위험하다.
싸우는 커플이 많고, 서로 비교할 수 있잖아"라면서 걱정했다. 그러자 가수 이승철이 "동완이가 워낙 잘해서 위험하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심형탁이 "그러면 저는 못 하는 거냐?"라며 불쾌해해 웃음을 안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