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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에 박성훈까지 "다음 생에는 착하게"…'눈물' tvN 역대 1위 축하(종합)

2024.04.29 16:15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한 가운데, 배우들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최종회인 16회는 24.850%(이하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눈물의 여왕'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한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 기록인 '사랑의 불시착'의 21.7%까지 훌쩍 넘어선 수치를 달성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눈물의 여왕' 주연 배우들이 축하 인사말을 남겨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백현우 역의 김수현은 "tvN 역대 시청률 1위! 처음부터 한 번 더 보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고, 홍해인 역의 김지원은 "tvN 역대 시청률 1위 달성"이라며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빌런 윤은성 역의 박성훈은 "tvN 역대 시청률 1위 달성"이라고 축하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생에는 착하게 살겠습니다! 사, 사, 사랑합니다! 은쪽이"라고 극 중 캐릭터를 녹인 유쾌한 인사말로 웃음을 안겼다.


홍해인의 동생이자 아내 천다혜를 향한 순애보를 보여주며 성장한 홍수철 역의 곽동연 또한 "저희가 tvN 역대 1위라고요?"라며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홍수철 아내 천다혜 역의 이주빈은 "tvN 역대 시청률 1위 달성"이라며 "정말로, 진짜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철아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재치 넘치는 인사를 덧붙인 후 "늘 행복하십시오"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