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예원이 티빙 '환승연애3'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예원은 19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을 통해 "유난히 눈물도 웃음도 많았던 '환승연애3', 세 번의 시즌을 거듭해 온 우리 환연 가족들과 함께하는 과몰입의 순간들은 늘 그랬듯 더없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겨울에 만난 '환승연애3'는 따뜻한 봄에 마무리가 됐다"며 "변하는 계절처럼 여러분의 일상과 사랑에도 늘 성장이 있고 그 끝엔 항상 봄이 만개하길 바라겠다"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또 다른 재회를 기다리며, '환승연애3'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다.
김예원은 시즌 1부터 3까지 깊은 공감 능력으로 '환승연애'의 전 시즌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신경 쓰이는 X와 더 알아가고 싶은 새로운 이성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출연진의 심리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솔직한 코멘트로 힘을 보탠 것.
또한 설렘과 다툼을 오가는 이들의 상황에 완벽히 이입한 리액션으로 일명 '환친자'('환승연애'에 미친 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과몰입 군단을 대거 양성했다.
한편 '환승연애3'는 금일 오후 2시 최종화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하고, 같은 시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최종화 단체 관람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패널 군단 역시 상영회에 참석해 소감을 나눌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