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구해줘 홈즈' 양새찬이 자신이 살고 싶은 주거 형태를 언급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구해줘 홈즈' 5주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정다히 PD를 비롯해 '복팀' 박나래, 양세형, 장동민과 '덕팀' 김숙, 양세찬, 김대호, 주우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는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로 지난 2019년 3월부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양세찬은 "'구해줘 홈즈'에 뒤늦게 들어왔다"며 "많이 부족해서 잘릴 줄 알았는데 오래 함께하게 해준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해줘 홈즈'의 매력은 인테리어"라며 "인테리어에도 이런 느낌, 저런 느낌이 있다는 걸 보여주더라, 인테리어도 '구해줘 홈즈'를 보면서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다는 분들이 있어 유익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일 저는 살아보고 싶은 게 뻔한 것 같다"며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가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신혼집을 의뢰하고 싶냐는 질문에 "의뢰하고 싶다"며 "작가님들이 발품을 열심히 파니까 그런 매물이 나오기 때문에 제가 못 하는 걸 제작진이 해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