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파트404' 배우 이정하가 30㎏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23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에서는 1998년 우상 아파트로 소환된 입주민(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들의 모습이 담겼다.
처음 모인 6인의 입주민들은 1998년으로 돌아가 추억의 패션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디즈니+(플러스) '무빙'에서 봉석으로 열연하며 이름을 알린 이정하는 이날 하이틴 아이돌 콘셉트의 의상을 선보였다. 이어 이정하는 아이돌 같다는 출연진들의 말에 '무빙'을 위해 30㎏을 찌웠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태현은 이정하가 '무빙' 때와는 다른 모습에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하는 살을 찌우는 비법을 묻자 "라면을 종류별로 먹었다"라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는 6명의 입주인이 실제 아파트 사건을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