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송지은 박위 커플이 첫 예능 동반 나들이에 나선다.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측은 첫 회 게스트로 최근 열애 소식을 알린 그룹 시크릿 송지은과 유명 크리에이터 위라클 박위 커플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위는 "(지은이와) 예능 동반 출연은 처음"이라며 '전현무계획'을 선택한 이유를 전한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와 곽튜브의 무계획 길거리 먹방 여행으로 오는 16일 오후 9시10분 처음 방송된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열애 중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2016년 시크릿의 활동 중단 이후에는 솔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박위는 지난 2014년 불우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노력을 통해 큰 호전을 보인 인생사를 배경으로 '모든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라는 뜻을 담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