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걸그룹 '하이키'의 서이와 옐이 강호동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10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희극인 박미선, 조혜련, 배우 윤가이, 걸그룹 하이키가 출연했다.
이날 하이키의 서이는 "나와 옐이의 이상형은 호동이"라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하이키에게 "교육을 단단히 받고 왔구나", "'욕망돌'이다"라고 했다.
계속되는 의심에 서이는 "호동이는 푸근하고 힘도 세고 귀엽다"며 강호동이 좋은 이유를 나열했다. 이에 강호동은 자신의 유행어인 "믿겨?"를 외쳤으나, 서장훈은 "하나도 안 믿겨, 철저하게 비즈니스다"라며 끝까지 이를 믿지 않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