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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해서 짜증나" '빌드업', 세븐틴 승관도 감탄한 무대 등장

2024.02.08 15:42  
엠넷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세븐틴 승관이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로 심사위원의 꿈을 이룬다.

9일 오후 방송되는 엠넷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서는 그룹 세븐틴(SEVENTEEN) 승관이 2라운드 '2vs2 라이벌 미션'의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지난 1회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 영상에서 승관은 "심사위원 해보고 싶었는데 '빌드업'이 꿈을 이뤄줬다"며 설렘을 표했던 터. 참가자들의 도파민 터지는 무대에 "미치셨어요", "무대 변태들의 퍼포먼스이지 않았나" 등 감탄을 쏟아냈다고.

듀엣으로 합을 맞춰보는 이번 2라운드에서는 승관이 인정한 '100점 만점' 무대도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급기야 "너무 잘해서 짜증난다"며 귀여운 투정까지 부렸다고 해 승관의 마음을 사로잡은 무대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세븐틴의 메인보컬이자 가요계 보컬로 정평난 그가 참가자들에게 어떤 심사평을 했는지도 눈여겨 볼 관전 포인트. 유쾌한 입담과 탁월한 예능감을 자랑하는 만큼 승관이 '빌드업'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스페셜 심사위원 부승관의 합류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예고하고 있는 '빌드업'은 9일 오후 10시40분에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