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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예비신부 혼자 결혼 준비…혼전 임신은 NO" 솔직

2024.01.20 05:31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결혼을 앞둔 이상엽이 예비 신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절친한 방송인 장성규를 불러 식사를 대접했다.

장성규는 "3월 결혼 준비하느라 바쁠 텐데"라며 안부를 물었다. 이상엽은 괜찮다면서 예비 신부가 알아서 잘 한다고 답했다. 이어 "너무 고마운데 약간 미안하다. 뭔가 이 사람만 결혼 준비하는 것 같더라. 옆에 있어도 난 크게 도움이 안된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가 "나도 부족한 남편이라 아내가 거의 다 준비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상엽은 "당시 바빴지 않냐. 아나운서 신입사원 아니었냐"라고 물었다. 장성규는 "거의 신입이었지. 자리잡기 전에 (아들) 하준이가 생기면서 덕분에 결혼하 수 있었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상엽은 "축복이지"라고 했다.

그러자 장성규가 이상엽 커플도 혼전 임신이 아닌지 슬쩍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혹시 넌 그런 거 아니지? 혼수"라는 말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상엽은 곧바로 "우린 그런 건 아니야. 혼수 아니다"라며 혼전 임신이 절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아이가 생긴 게 아니라 연애를 하다 보니)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는 2세 계획도 밝혔다. 이상엽은 "그냥 우리는 하늘에서 복을 내려주시면 자연스럽게 가자 싶다. 우리가 (결혼까지) 이만큼 자연스럽게 왔으니까 (임신도 마찬가지)"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엽은 예비 신부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게 널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이 뭔지 궁금하다"라는 절친의 질문에 이상엽은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그냥 날 바라봐 준다. 오롯이 날 바라봐 주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지금 생각해 보니 모든 게 맞아떨어져서 편안함을 느낀 것 같다. (여자친구가) '이랬으면, 이런 모습이었으면' 했다면 내가 조바심 났을 텐데 그런 모습 없이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만났다. '베프'(베스트 프렌드) 같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