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가 '로얄로더'로 만난다.
디즈니+(플러스)는 8일 새 드라마 '로얄로더'(극본 최원/연출 민연홍)의 캐스팅과 오는 2월 공개 확정 소식을 전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가장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으로 가득 찬 캐릭터들을 연기할 배우로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가 출연한다.
최근 '이재, 곧 죽습니다'부터 '환혼' 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재욱은 한태오 맡아 냉혈한이면서도 기품 있는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용감한 시민', '모럴센스'부터 드라마 '마스크걸', 'D.P.' 그리고 뮤지컬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힌 이준영을 강인하를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그린다. 여기에, '스위트홈 시즌2', '도시남녀의 사랑법', '드라마 스페셜 2021 - 비트윈(Be;twin)' 등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분위기로 존재감을 보여준 홍수주가 나혜원 역할을 연기한다.
'로얄로더'는 오는 2월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