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나투어 with 세븐틴' 나영석 PD가 세븐틴에게 여행 소식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세븐틴을 완벽하게 속인 나영석 PD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출장 십오야'를 통해 세븐틴과 '꽃청춘' 출연을 약속했던 나영석이 세븐틴 측 소수 인원과 모의 끝에 세븐틴 집단 납치를 계획했다. 비자가 필요한 두 외국인 멤버 준, 디에잇에게는 가상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속였다고.
이어 나영석은 세븐틴이 일본 마지막 콘서트를 끝내고, 세븐틴이 묵고 있는 호텔을 습격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