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연희가 선배 이선균을 애도했다.
이연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음이 아프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선배였던 그분께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은데 이젠 전할 수 없네요"라며 "함께 했던 순간들을 잊지 않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연희와 이선균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선균은 마약 의혹이 불거진 지 약 두 달 만인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노상에서 차량 안에 쓰러진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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