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쩌다 사장3' 박경림이 부부 같은 조인성, 한효주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 신입 알바 박경림의 아세아 마켓 영업기가 이어졌다.
영업 3일 차 신입 직원 박경림의 활약으로 마트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그런 가운데, 디즈니+(플러스) '무빙'에서 부부 두식과 미현으로 열연했던 조인성과 한효주가 '무빙' 반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효주는 "본 사람 평이 나쁘지 않아"라며 마트를 찾은 손님이 '무빙'을 보고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며 "너무 달라서"라고 전했다. '무빙' 속에서는 엄마였던 한효주가 지금은 10대처럼 보였다고.
한효주와 조인성은 다정한 대화를 나누며 드라마가 끝나도 여전한 부부 케미를 보였고,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던 박경림은 "너희 그러고 있으니까 진짜 부부 같아"라며 흐뭇한 눈길을 보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