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을 잡게 될까.
5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국내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이자 콘텐츠 제작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뉴스1은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현재 이번 사안에 대해 침묵하고 있어, 향후 어떤 입장을 낼 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거취를 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연예인 IP를 메타버스 아바타화 하여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에 활용하는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해 주목받은 기업이다. 또한 TV조선 '부캐전성시대', 넷플릭스 '피지컬: 100'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