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장혁이 액션 배우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장혁은 복싱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다운 운동 루틴을 보여준다.
장혁은 그동안 영화 및 드라마를 통해 남다른 액션 실력을 선보였던 바, "복싱을 일주일에 3번, 2시간 30분씩 한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복싱을 할 땐 절대 쉬지 않는다"고 말할 만큼 뜨거운 복싱 열정을 내비친다. 이후 장혁은 줄넘기부터 타격기 연습, 아령 쉐도우 복싱을 하며 땀을 빼지만, 기세등등했던 모습과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장혁은 복싱을 마친 후 액션 스쿨로 향한다. 그는 그동안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로서 다양한 액션신의 액션 안무를 직접 짜기도 했다. 이에 그는 즉석에서 직접 구성한 액션 안무를 선보인다. 뛰어난 액션 실력 및 비주얼로 영화의 한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장혁의 25년 지기 절친한 동생인 배우 신승환이 깜짝 등장한다.
'살림남'은 이날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