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가수 김성규가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성규는 "혼자 산 지 10년 됐다"라고 반갑게 첫 인사를 건넸다. 집에 대해서는 "인테리어 콘셉트가 심플이다"라고 밝혔다.
드디어 집이 베일을 벗었다. 현관과 긴 복도를 지나 깔끔 그 자체인 거실이 공개됐다. 김성규는 "어머니 손길로 깔끔한 거다. 저는 집이 오직 쉬는 공간이라 생각한다. 인테리어는 욕심 없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집에 제 의견이 들어간 물건이 없다"라면서 냉장고부터 흔들의자, 가전제품 등 모든 물건을 선물로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성규는 "처음 독립했을 때랑 지금이랑 단 하나도 변화가 없다. 그때 그 모습 그대로"라며 "그대로 쓰다 보니 좀 오래됐다. 물건에 문제가 있으면 바꿀 텐데 다 너무 잘된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행 아이템 안 따라가냐"라며 신기하게 바라봤다. 김성규는 "그런 거 관심 없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