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미스트롯3'가 차세대 송가인과 양지은을 찾아 나선다.
30일 TV조선(TV CHOSUN) 측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트롯'은 그간 송가인, 홍자,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과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들을 발굴해낸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남자 트로트 가수 버전 '미스터트롯'과 함께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미스트롯3'는 또 한 번의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트롯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들을 발굴해 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미스트롯' 시리즈의 진(1위) 출신 송가인과 양지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가운데에는 '미스트롯3'를 통해 탄생할 주인공의 자리를 마련해 차세대 트로트 여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제작진에 따르면, 1차 접수에서부터 이미 현역 중에서 최고의 실력자들이 모였다고. 또한 '미스트롯3'만 기다리며 실력을 갈고닦았다는 숨은 고수들이 속속 신청서를 내며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미스트롯2'는 오는 9월10일까지 참가자 2차 모집을 진행하고, 올 하반기 중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