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성황리에 내한 공연을 마친 가운데, 해당 공연을 즐긴 국내 톱스타들의 면면도 화려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 공연을 진행했다.
브루노 마스가 내한한 것은 난 2014년 내한 콘서트 이후 9년만으로,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불리는 브루노 마스의 공연에 국내 수많은 연예인들도 콘서트장을 찾았다.
첫 날에는 뱀뱀, 배우 정유미, 엑소 카이, 엄정화, 조권, 아이키, 산다라박, 딘딘 등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가 관람 인증샷을 남긴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송혜교를 비롯해 지드래곤, 제니, 방탄소년단 RM, 조세호, 효린, 송은이, 선미, 박진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는 양일간 10만1000명 규모의 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 2017년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에 이은 두 번째 10만 명 규모의 콘서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