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이훈이 김시하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1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해인(김시하 분)의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하는 윤이창(이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치환(김유석 분)이 나정임(조은숙 분)과 해인(김시하 분)을 죽이기 위해 윤이창(이훈 분)의 택시를 뒤쫓았다. 이를 먼저 눈치챈 윤이창이 가까스로 사고를 피하며 세 사람은 목숨을 구했다. 이어 세 사람은 근처 슈퍼 부부(박철민, 윤복인 분)의 도움으로 몸을 피했다.
이후, 윤이창은 나정임에게 강치환이 뒤를 쫓는 이유에 대해 추궁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