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장나라가 결혼 후 주부 연기 스킬이 생겼다고 했다.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연출 장정도 이정묵) 제작발표회에서 장나라는 결혼 후 주부 캐릭터를 맡아 연기를 할 때 달라진 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장나라는 "내가 느끼기에 큰 차이는 없다"라며 "'고백부부'도 그랬지만 '패밀리'는 캐릭터가 더 가족들한테 목숨을 걸 수밖에 없는 느낌이라 거기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다. 오는 17일 오후 8시5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