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박민수와의 대결에서 현장 평가 결과 승리를 거뒀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TOP8(황영웅,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공훈, 에녹, 신성, 김중연)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결승 1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에서 황영웅과 박민수가 맞붙었다. 앞서 황영웅은 폭행 등의 과거사 논란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지만, 별다른 편집 없이 등장했다.
현재 함께 생활 중인 황영웅과 박민수는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선곡, 밝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 절친다운 호흡과 여유로움으로 연예인 대표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공개된 연예인-국민 대표단의 총점을 합친 현장 점수 결과, 황영웅이 233점, 박민수가 152점을 획득하며 황영웅이 압도적인 점수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