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강력계 형산데"…알고 보니 '그림판'이었다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경찰입니다. 당신을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 심 모 씨의 손에는 느닷없이 수갑이 채워졌다. 상대는 자신을 강력계 형사로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