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부장 "한국 연예계 최고 미식가는 전현무"

입력 2025.04.10 00:00수정 2025.04.10 00:01
마츠다 부장 "한국 연예계 최고 미식가는 전현무"
[서울=뉴시스] MBN·채널S '전현무계획2'이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제공) 2025.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일본 유튜버 마츠다 아키히로 부장이 방송인 전현무를 연예계 최고 미식가로 꼽았다.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 유튜버 곽튜브는 '마부장' 마츠다와 일본 도쿠시마 맛집 발굴 여행을 떠난다.

앞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밤의 미식가'라고 불리는 현지인 마츠다를 따라 220년 전통의 주조장에서 생사케를 마셨다.

세 사람은 '마츠다계획'에 맞춰 그가 엄선한 도쿠시마 시내 맛집으로 향한다.

길을 걷던 중, 마츠다는 한 식당 앞에 발걸음을 멈추면서 "이것이 더러운 곳일수록 맛집"이라고 뜻밖의 일본 맛집 선정 팁을 밝힌다.

'마츠다 맛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섭외를 빠르게 마친 뒤 식당에 자리잡는다.

이때 마츠다 아키히로는 식당 종업원이 물을 가져다주자 이를 멀찍이 두면서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게 술 중독 초기 증세다"라고 짚었다.

세 사람은 도쿠시마에서 유명한 스다치를 곁들인 방어회와 도미 솥밥 등이 나오자 "와. 찢었다", "촉촉함이 미쳤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곽튜브는 마츠다에게 "유튜브 채널 엄청 팬이다. 미식가 연예인분들도 게스트로 많이 나오시던데 최고의 미식가가 누구냐"고 질문을 던진다.

마츠다는 두 번 생각할 겨를도 없이 "사실은 오늘 처음 뵀지만 전현무씨가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린다.


이에 전현무는 "자"라며 어깨를 치켜세운다. 곽튜브는 "안 된다. 이러면 (잘난 척이) 더 커진다"며 손사래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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