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부장, '독박투어2' 게스트 출연…"김대희, 진짜 꼰대" 웃음

입력 2024.05.16 16:01수정 2024.05.16 16:01
마츠다 부장, '독박투어2' 게스트 출연…"김대희, 진짜 꼰대" 웃음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인기 유튜버 마츠다 부장이 '독박투어2' 첫 초청자로 출연한다.

18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9회에서는 일본 다카마쓰에서 고베로 이동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108만 유튜버 마츠다 부장과 만난다.

이날 '독박즈' 멤버들은 4시간 반에 걸쳐 크루즈를 타고 밤이 아름다운 도시 고베에 도착한다. 깔끔하게 정장을 맞춰 입은 이들은 김준호의 지인인 마츠다 부장을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한다. '독박투어' 방송 상 첫 번째 게스트인 마츠다 부장에 대해 홍인규는 "나이가 몇 살이시냐?"라며 궁금해하고, 김대희는 "나보다 두 살 많으시던데, 여기서 제일 큰 형님이다"라고 귀띔한다.

'독박즈'는 마츠다와 만나 첫인사를 나누고, 마츠다 부장은 "특별히 이곳으로 모신 이유가 있다"라며 "고베 하면 딱 떠오르는 '고베규'를 먹어보자"라고 강력히 추천한다. 이후 한 맛집에 들어서는데, 마츠다 부장은 자리에 앉자마자 "준호 오랜만이네"라며 김준호를 살갑게 챙긴다.
김준호는 두 사람의 인연을 묻는 '독박즈'의 질문에 "오사카에서 사업하는 동생이 소개시켜 준 형님"이라고 밝히고, 김대희는 "우리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도 (마츠다 형님을) '밥묵자' 코너에 모신 적이 있다"라고 덧붙인다. 그러자 김준호는 "'꼰대희' 형님은 어때요?"라며 마츠다 부장에게 기습 질문을 던진다. 마츠다 부장은 즉각 "진짜 꼰대야"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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