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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임원희, 갱년기 테스트 결과 탁재훈·임원희, 갱년기 테스트 결과에 희비 엇갈렸다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과 임원희가 갱년기 테스트에서 다른 결과를 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이 제주 하우스를 공개하고 바비큐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장에는 신규진, 임원희, 김종민이 함께했다. 파티 도중 신규진은 "요즘 탁재훈 형이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며 "AI 강아지를 보면서 '귀엽다'고 한다. 혹시 갱년기인가 싶어서 테스트기를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잠깐만"이라며 직접 테스트를 해보겠다고 나섰고, 화장실로 향해 긴장감을 더했다. 신규진은 임원희에게도 갱년기 테스트를 권했고, 김종민에게도 테스트기를 건넸다. 김종민은 "집에서 해볼게, 따로"라며 웃으며 거절했다. 반면 임원희는 "거울을 보니까 왜 이렇게 늙었지?"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인 뒤 테스트기를 받아들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테스트 결과, 탁재훈은 갱년기가 아니었지만 임원희는 갱년기로 나왔다.

정지선 셰프 정지선 셰프 "경력 단절 두려워 출산 전날까지 일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딤섬의 여왕으로 불리는 정지선 셰프가 경력 단절이 두려워 출산 전날까지 일을 했다고 했다. 정지선은 21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일과 가정 균형에 대해 얘기했다. 정지선은 "출산 전날까지 근무했다. 임신을 4개월차까지 숨겼다. 경력이 단절되는 게 두려워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말했다. 정지선은 출산 후 한 달만에 현장에 복귀했다고도 했다. 그는 "근무 중에 (식당) 밖에서 수유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나온 한식 대모 조희숙 셰프도 비슷한 얘기를 했다. 조희숙은 "시어머니를 20년 동안 모시고 살면서 집안일과 근무를 다 했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남자들도 출산휴가를 주지만 당시에 출산휴가는 출산 전후 다 합쳐 30일이었다. 쉴 날이 없으니 비번 날 출산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