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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뉴질랜드 오클랜드 첫 공 데이식스, 뉴질랜드 오클랜드 첫 공연…세 번째 월드투어 6개 지역 추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밴드 '데이식스(DAY6)'가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반경을 넓힌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내년 1월18일(이하 현지시간) 대만 가오슝의 가오슝 뮤직 센터, 같은 해 4월6일 시드니 호던 파빌리온, 9일 멜버른 페스티벌 홀,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파크 아레나, 16일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 19일 뉴욕 더 시어터 앳 매디슨 스퀘어 가든까지 총 6개 지역의 공연을 이번 월드 투어에 추가했다. 특히 데이식스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투어 지역을 추가한다. 앞서 데이식스는 지난달 4만여 석을 가득 채운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그래비티' 이후 4년8개월 만의 새 월드투어 포문을 열었다. 쿠알라룸푸르 콘서트,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공연을 진행했고 모두 매진 됐다. 다음 지역은 11월22일 싱가포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투어스, 대학축제 장악…무반주 떼창 투어스, 대학축제 장악…무반주 떼창 울려 퍼져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대학 축제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3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는 최근 계명대를 시작으로 충남대, 가천대, 경희대 국제 캠퍼스 등의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미니 2집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불렀다. 또한 '헤이! 헤이!(hey! hey!)' '언플러그드 보이(unplugged boy)' 'BFF' '더블 테이크(Double Take)' '오 마이마이 : 7s(Oh Mymy : 7s)' 등 다양한 수록곡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고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이에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특히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후렴구(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를 무반주로 따라 부르는 떼창이 현장에 울려 퍼졌다. 멤버들은 "관객 들의 에너지가 엄청나서 무대를 하면서 우리가 오히려 계속 힘을 받는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투어스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도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각 학교의 로고가 새겨진 점퍼, 스포츠 저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스포티한 의상이 팀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어울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투어스는 내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