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의사 겸 사업가인 여에스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우울증을 치료 중인 근황과 무속신앙과 얽힌 삶에 대해 밝힌다.
오는 3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출연하는 '(인)생 방송 오늘 저녁' 특집으로 꾸며진다.
여에스더는 1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입담과 특유의 명랑함, TMI 토크로 녹화 내내 MC들에게 빅 웃음을 안긴다.
특히 여에스더는 개인 채널을 통해 MZ세대들에게 건강에 관련된 고민을 상담하고 의학지식을 전달하는 랜선 주치의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힌다. 그는 MZ세대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건강 질문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여에스더는 "우울증을 치료받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이것' 때문에 우울증을 고백하게 됐다고 털어놔 과연 어떤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여에스더는 우울증을 악화하는 요소 및 셀프 우울감을 체크하는 팁도 공개한다.
또한 여에스더는 '라디오스타'에서 아들의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아들 결혼식을 앞두고 남편 홍혜걸의 설레발 때문에 황당했다고 이야기해 그 내막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여에스더는 알고 보니 뼛속까지 무속신앙의 지배를 받았던 삶이었다고 밝힌다. 그는 이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녹화장을 초토화했다고 알려져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