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28일 오전 9시57분께 경기 동두천시 탑동동 국민체육센터 인근서 27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 혐의점은 없으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여성은 시내에서 가족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매출하락 등 평소 우울감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진행해 사망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