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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회식자리서 女직원 성추행한 경찰 간부, 결국..

직위해제 되지는 않았다;;

2020.07.30 08:23
회식자리서 女직원 성추행한 경찰 간부, 결국..
부산지방경찰청 전경사진. © News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의 한 경찰 간부가 회식자리에서 부하 직원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 모 경찰서 소속 경감 A씨는 동료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청 인권조사계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 직원 3~4명이 참석한 저녁 회식 자리에서 여성 부하 직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회식 이틀 뒤 해당 경찰서 내에 이런 사실이 퍼지자 A씨는 다른 경찰서로 전보 조치된 상태다.


경찰청 인권조사계는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혐의를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A씨를 직위해제하지 않고 전보 조치에 그친 데 대해 2차 가해 가능성을 방치한 것이란 지적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현재 사실관계 조사 중에 있어 관련 규정에 따라 우선 타서 전보조치해 (피해자와) 분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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