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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아들 500만원 뉴욕 월세방서 내 침실은 옷장"

2026.11.03 00:01  
[서울=뉴시스] 윤영미.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월세 500만원에 달하는 뉴욕 집에서 옷장을 침실로 사용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윤영미는 2일 소셜미디어에 "5평쯤 되는 아들의 500만원 뉴욕 월세방에서 내 침실은 옷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윤영미는 "키가 작아 다행이다. 게다가 기차 소리도 안 들리고, 깜깜하고 따뜻하고"라고 전했다.

이어 뉴욕 방문을 준비하며 남편과 나눴던 대화도 공개했다. 윤영미는 "올봄 뉴욕행을 계획하며 경비 걱정하는 내게 남편은 '올가을이면 한참 남았는데 뭘 걱정해? 그때쯤 되면 여유가 생길 거야'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또 "뉴욕에서 거처를 걱정하는 내게 남편은 '분명 하나님이 좋은 곳 예비해 놓으실 거야. 설마 코딱지만 한 방에서 온 가족이 살게 하시겠어?'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영미는 "하하, 하나님이 좀 바쁘신가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그래도 알뜰하게 쓰면 어떻게든 될 것이고, 쬐끄만 원룸이나마 있으니 아들 얼굴 매일 보고 살 수 있으니 얼마나 좋냐"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윤영미는 지난 5월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13년간 연년생 두 아들의 미국 유학비로 26억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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