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신곡을 발표한다.
28일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한로로는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물음표'를 발매한다. 지난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너와 나'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곡이다.
소속사가 공개한 콘셉트 포토에는 흑백의 감각적인 색감 속 한로로의 강렬한 눈빛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거친 질감의 헤어스타일과 블랙 드레스, 짙은 아이 메이크업 등 기존의 서정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파격적인 비주얼이 담겼다.
특히 한로로는 퇴폐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면서 이번 신곡 활동에서 어떤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게 했다.
그동안 사랑과 연대의 메시지를 노래해 온 한로로는 이번 싱글 '물음표'를 통해 관계 속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감정을 풀어낸다. 서로를 미워한 마음에 대한 미안함부터 상처를 주고받으면서도 쉽게 손을 놓지 못하는 마음까지, 모순된 감정을 담은 가사가 색다른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신곡 발매에 이어 한로로는 오는 2027년 1월 2일과 3일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물음표'를 연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아레나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홍대 라이브홀에서 시작해 공연장 규모를 꾸준히 넓혀온 한로로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자리다.
한편 한로로는 지난 2022년 3월, 싱글 '입춘'으로 데뷔했다.
2025년 7월에는 소설 '자몽살구클럽'을 출간하면서 작가로서의 데뷔도 알렸으며, 같은 해 8월에는 이 소설을 배경으로 하는 EP '자몽살구클럽'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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