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4'에는 전현무, 곽튜브가 가수 김장훈, 강균성과 함께 경주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강균성의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우선 이 얘기부터 해야 한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강균성은 14살 연하 배우 유하진과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강균성은 "(유하진과) 지난 2월 중순에 만났다. 급하게 결혼하는 게 아니고 9년 전에 인연이 있던 친구"라고 답했다.
이어 "(유하진은) 아이돌을 준비하다가 그게 잘 안됐다. 지금은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며 "9년 전 만났을 때는 14살 나이 차이가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강균성은 "지인이 좋은 사람이 있다며 소개해 주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유하진이었다"며 "이미 아는 사이니까 편하게 밥이나 먹자는 생각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서로 많이 성숙해졌더라. 무엇보다 대화가 정말 잘 통했다. 몇 차례 더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결혼을 앞두고 준비한 프러포즈 과정도 공개했다. 강균성은 "몇 주 전에 프러포즈를 했다"며 "무조건 깜짝 놀라게 하는 것보다 여자친구가 가장 예쁜 모습으로 그 순간을 맞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협찬 일정이 있다는 핑계로 유하진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도록 했고, 직접 미니 드레스까지 준비했다며 "작은 결혼식을 미리 치른 듯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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