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참시' 곽범, 성대모사 자제하는 이유…이경영, "너 때문에 대본 안 들어와"

2026.09.27 00:10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갈무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영 기자 = 코미디언 곽범이 성대모사를 자제하고 있는 이유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졌고, 박세리와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은 곽범에게 "무속인들이 올해 굉장히 잘 풀릴 거라고 했다고?"라고 물었다.

곽범은 "올해 아마 상을 하나 받지 않겠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시면 감사히 받겠지만, 안 주셔도 상관없다"며 "광대로서 열심히 살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고마운 분들께 헌정 한번 해야죠"라며 곽범에게 성대모사를 요청했다. 곽범은 "막힌 게 좀 많다"고 답했고, 송은이가 "막힌 거 먼저 해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에 곽범은 "이경영 선배님을 실제로 뵀는데, '너 때문에 대본이 안 들어와'라고 얘기하셨다"고 밝혔다. 이후 이경영의 성대모사를 조금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곽범은 "유일하게 안 막힌 성대모사는 정우성의 성대모사"라며 정우성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곽범의 완벽한 성대모사에 출연진들은 폭소했고, 박세리 역시 "너무 잘한다"며 감탄했다.

이영자는 "곽범 씨 성공했네, 박세리가 웃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