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은 26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과거 아르바이트로 모은 단돈 200만원을 들고 혈혈단신으로 서울 홍대로 올라왔다고 밝힌다.
황가람은 "드라마처럼 누군가 '자네, 음악 한 번 해보지 않겠나'라는 일이 생길 줄 알았다"라며 홍대 클럽과 버스킹을 전전했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준비했던 돈이 다 떨어지면서 "벤치에서 한번 자볼까?"라는 생각으로 노숙을 시작했고 결국 147일 동안의 노숙 생활이 이어졌다고 고백한다.
더욱이 "벤치에서 자다가 옴이 옮아 눈썹 털까지 다 밀었다. 벤치 위 나무에 비둘기들이 있었는데 비둘기 똥을 맞은 것 같다"고 전한다.
또 황가람은 과거 레슨을 받으러 갔다가 포기하라는 말까지 들었지만, 홀로 연습을 거듭하며 노래 실력을 키웠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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