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러 이슈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신발언'을 이어가던 그룹 신화 김동완이 개인 SNS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김동완은 자신의 SNS에 "앞으로 인스타그램과 스레드는 사무실에서 관리하게 된다"며 "다들 건강히 지내고 언젠가 오프라인에서 반갑게 만나자"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같은 날 김동완은 "최근에 과분할 만큼 큰 제안을 받았다"라며 "왜 하필 나인가,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의심도 들고, 겁도 난다, 어쩌면 인생이 마지막으로 내미는 손이 아닐까 싶어 다시 한번 조금은 전투적인 얼굴로 돌아가 보려 한다"며 새로운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동완의 글을 바탕으로, 논란이 될 수 있는 SNS 활동을 소속사 측에서 사전에 차단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로 김동완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이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밝히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며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글을 올려 큰 비판을 받았고, 3월에는 BJ 폭행 논란이 있었던 MC 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가 질타를 받고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이후 김동완은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렸다면 그건 온전히 제 책임이다"라며 "더 신중했어야 했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더 책임감을 갖겠다"라고 사과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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