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투자 사기에 빠져 전 재산을 잃은 40대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의뢰인의 남편은 주식과 부동산 투자로 80억원 자산가가 된 후배의 성공담에 불안감을 느끼게 됐고, 과거 회사 동기의 "요즘 세상에 누가 월급으로 돈을 버냐?"는 말에 자극받아 퇴직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제2의 성수처럼 확 뜰 것"이라는 말을 믿고 퇴직금과 대출금까지 끌어모아 3억원을 공동 투자했다.
하지만 해당 모임은 치밀하게 설계된 사기판으로, 동기와 모임 멘토, 사진 속 여성까지 공모해 의뢰인의 남편을 속인 것이었다. 이에 김풍은 "사기꾼들은 극형에 처해야 한다. 한 가정을 다 파탄내는 것"이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일일 탐정으로 나선 정선아는 "상장 폐지에 거래 정지까지 겪었다.
데프콘 역시 "S전자 주식을 9층에서 버티다가 10층에서 팔았는데 갑자기 20층까지 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0층까지 간다는 말을 듣고 21층에서 다시 들어갔다가 다음 날 전쟁이 터져 빠르게 손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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