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 김포 물류센터 내 경사로에서 미끄러진 화물차와 지상 적치 컨테이너 사이에 끼인 50대 남성이 숨졌다.
2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 10분께 김포시 대곶면 한 물류센터에서 A씨(55)가 냉동탑차와 지상 적치 컨테이너 사이에 머리를 끼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사고 다음 날인 21일 오전 9시 49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냉동탑차의 제동장치를 제대로 채우지 않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사로에서는 제동장치를 잘 채우고 고임목도 설치하는 등 각별하게 사고 예방 조치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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