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이영애와 김혜수도 선배이자 국민 배우 안성기를 추모했다.
이영애는 5일 인스타그램에 안성기의 사진, 국화꽃 사진을 올리면서 "안성기 선배님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영애는 200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안성기와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는 등 영화계 동료로 함께 활동해 왔다.
김혜수 역시 인스타그램에 안성기의 사진을 올리면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김혜수는 영화 '영원한 제국'(1994)에 함께 출연한 것을 비롯해 오랫동안 영화계 역사를 함께 지나온 동료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심정지 상태로 서울 순천향대병원 응급실에 이송된 안성기는 그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은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재발해 투병 중이었다. 투병 소식은 지난 2022년 한 행사에 그가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뒤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안성기가 혈액암 치료 중인 사실을 알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기는 1952년 1월 1일생인 안성기는 1957년 5세 나이에 영화 '황혼열차'의 이역배우로 데뷔해 68년간 영화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대표작으로 '바람불어 좋은 날'(1980)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981) '겨울나그네'(1986)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고래사냥'(1984)과 '고래사냥2'(1985)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1984) '깊고 푸른 밤'(1985)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남부군'(1990) '투캅스(1993)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부러진 화살'(2012) '실미도'(2003) '라디오스타'(2006) 등이 있다.
또한 최근까지도 그는 '카시오페아'(2022) '탄생'(2022) '한산: 용의 출현'(2022) '노량: 죽음의 바다'(202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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