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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음악보다 중요한 건 딸…일 없으면 딸하고 놀아"

2026.01.04 19:05  
임재범(JTBC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임재범이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임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재범은 가수 인생 40년을 묻는 말에 "이렇게 40년이라는 세월이 빨리 지나간 줄 몰랐다"라며 "제가 음악을 하는 게 아니라 음악이 저를 끌고 왔다, 많은 음악, 선배님들이 저라는 사람을 안 보이는 끈으로 끌어서 제 어떤 것이 드러난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임재범은 "음악보다 저에게 중요한 건 제 딸이다, 딸이 가장 소중하다"라며 "딸 하고 만 시간을 보내고, 개인적으로 친구들이 없어서 밖에 나가는 경우도 거의 없는데 일이 없으면 딸과 얘기하고 음악 듣고, 딸이 정말 재밌어서 행복해서 웃을 때 행복하다"고 딸바보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딸을 향해 "너무너무 사랑한다"며 "아빠가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었던 것도 너였고,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도, 너를 보면서 살아간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임재범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진행 중이다. 서울 공연은 오는 17~18일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리며, 이후 부산, 수원, 일산, 광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임재범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정규 8집 세 번째 선공개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Life is a drama)를 발매한다. 현재 JTBC 예능 '싱어게인4'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지난 1986년 밴드 시나위로 데뷔한 임재범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너를 위해', '비상',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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