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이킴, '성형 전 사진' 해명…"사춘기가 못생기게 만들어"

2025.12.02 19:22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로이킴이 '홍석천의 보석함'에서 성형 전 사진으로 떠도는 학창 시절 사진을 해명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는 시즌4 스물네 번째 보석 가수 로이킴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로이킴은 외모 전성기로 초등학생 때를 꼽으며 "제가 생각했을 때 잘생겼을 때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다, 사춘기 오면서 못생겨졌다"라고 고백했다.

로이킴은 "중고등학교 넘어갈 때쯤의 얼굴이 제일 별로였던 것 같다"라며 "그래서 '로이킴 성형 전'이라고 사진이 많이 돈다"'라고 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로이킴은 "성형이 아니고 세월이다, 사춘기가 저를 마치 성형하기 전 얼굴 정도로 못생기게 만들었다"라며 과거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더불어 로이킴은 가수가 되기 전, 초등학생 때부터 개그맨을 꿈꿨다고 밝혔다. 그러나 로이킴은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웃기는 애들이 반에 꼭 있잖아요"라며 남다르게 웃기는 친구들을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 장래 희망을 바꾸게 됐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