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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19세 연하 아내보다 방어 "하루에 1천만원 쓰기도"

2025.12.01 12:03  
[서울=뉴시스]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11월 30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양준혁이 방어 양식장을 공개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전 야구선수 양준혁 아내가 남편 소비에 분노했다.

지난 11월 30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양준혁이 방어 양식장을 공개했다.

앞서 양준혁은 "야구장만한 양식장에 대방어 1만2000마리 정도 키우는 중"이라며 "노량진 수산시장 경매에서 1㎏에 3만2000원이 나왔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방어 양식은 20년 넘게 했다. 방어 만큼은 대한민국에서 1등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은 "아까 강구항에서 뭘 많이 사던데 얼마 정도 들었냐"고 했다. 양준혁은 "오늘 한 1000만원 썼다"고 답했다.


또 직원이 "아침에 타고 갔던 트럭을 산 거냐"고 묻자 양준혁은 "4000만원 주고 샀다"고 답했다.

아내는 "어디서 자꾸 돈이 나오냐. 나 줄 돈은 없냐"며 "남편이 자꾸 욕심이 생기는 것 같은데 불안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세 연하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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